딩켈밀가루 사용기

인터넷을 통해서 알고만 있었던 딩켈밀가루.
제가 사용할수 있는 날이 올줄이야~~~
살짝 감격인거지요.
드디어 내품에 안긴 딩켈통밀과 딩켈강력분(굳이 우리말로 표현을 하자니 그래요.)
정말 빵쟁이가 되어가는건지...
새로운 밀가루나 재료를 쓸때마다 묘한 흥분과 기대감이 생기면서~~
기분도 으쌰으쌰 된다는...ㅎㅎㅎ
처음쓰는 재료이다보니,,,살짝 비교샷.
왼쪽이 딩켈강력분, 오른쪽은 우리밀 무표백강력분.
딩켈이 많이 노랗고,,또 조금 뭉쳐있는편.
아..점점 노란 밀가루만 좋아하게 되는건가요???
사실...딩켈밀가루가 내품에 왔지만,,,이걸로 뭘 만들까 고민들 정말 정말 많이 했었다능...
고민끝에 결정한건 식빵.
내가 가장 자주 만들어 먹는 빵이니 만큼 재료가 바뀌었을때
그 차이를 가장 잘 느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서 내린 결정이였는데,,,
아놔~ 나 조금 논리적인것 같아. ^^;;;

암튼...1차발효 들어가기전에 반죽의 모습.
식빵의 반죽은 언제나 사랑스러워서 매번 만들때마다 즐겁다지요.

이쯤에서 딩켈밀의 차이점을 들자면??
내가 쓰던 밀가루에 비해 함수량이 많은것 같다.
매번 만들던 반죽이기에 비교가 가능할수 있었는데,,,
늘 사용하던 레시피인데 밀가루만 바뀌었을 뿐인데 상당히 질어진다.
추가 밀가루를 여러차례 투입해야 했다.
살짝 걱정했던 글루텐이 잘 만들어질까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걱정을 안해도 될듯.
얼마나 반죽이 이쁜지 모른다.
기타 다른 곳에선 큰 차이를 못느끼겠고,,
사용이 어렵다고 느껴지지도 않는다.

암튼...짜잔~~~탄생한 식빵.
오늘의 식빵은 팽드미~
팽드미는 완성후 뚜껑을 열때마다 항상 가슴이 두구두구두구~~~~하다가 짜쟌~~!!!!하는 살짝 짜릿한 맛이 있다.
오늘의 팽드미는 85점 정도?
2차발효 5분정도 줄였으면 좀더 이뻤을것 같단 생각.

반을 잘라본 단면.
보시다시피....빵색깔이 상당히 노릿짱하다.
통밀등 다른 재료를 전혀 넣지 않았는데 많이 노릿짱한것이...
이것이 딩켈밀의 색깔일듯하다.
맛은...솔직히 특별히 뭔가 달라!하는것은 모르겠지만...
막연히 건강에 좋을것 같아~!!! 미네랄이 보충되는 느낌이야...(단지 상상일뿐 ^^) 뭐 그런 오버스런 느낌이랄까??


이후에 사용에 약간 자신이 붙여서 시나몬롤도 만들어 보았는데,,
이때는 딩켈밀, 우리밀, 딩켈통밀을 섞어서 만들었는데,,,증거사진이 없으니....믿거나 말거나. ㅎㅎ
암튼...발효에 어려움 전혀 없고, 다루는것도 수분량만 조절 잘하믄 전혀 까다롭지도 않고,,,
건강에는 좋다니깐,,,
그리고 특히 노릿짱한 이 빵색깔이 나는 맘에 들어서 딩켈밀이 맘에 드네~~~  ^^
by H씨 | 2009/10/30 14:16 | kitchen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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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하니픽 at 2009/10/30 14:51
오우!! 노란속살이 너무 맛나보여요~
쨈발라서 먹고 싶어지네요>_<
Commented by H씨 at 2009/11/02 15:11
노란속살이 흐뭇하지요. ^^;;;
오늘으 11월 2일...벌써 다 먹고 없다는게 아쉽지요.
Commented by 키마담 at 2009/10/30 15:00
우후 잼발라서 먹으면 넘 맛있겠어요 .ㅁ<
Commented by H씨 at 2009/11/02 15:12
잼발라 먹기전에...다 없어져 버렸네요.
아쉽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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